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작품 전시회가 지난 주 금요일 서창 센텀코리아웨딩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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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여는 마음의 소리-시와 그림의 만남전”이라는 제목 아래 진행된 행사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닫혀있는 세상을 향해 장애인 당사자가 마음 담아 직접 창작한 시와 그림을 내보임으로써 정신장애인에 대한 오해

 와 편견을 해소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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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는 회원들이 약 ​7개월에 걸쳐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한 활동의 결과물 (시 50여편, 연필화 9점,

  ​수채화 18점)이 전시되었고  숭인사회복귀시설 회원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 상영, 회원 작품을 배경으로 한 엽서

  배포,  해누리봉사단의 손맛사지 이벤트 등이 함께 실시되어 행사를 찾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   2부 순서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시낭송, 성악, 플룻, 기타, 우쿨렐레 연주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감성을 충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 행사 오프닝 인사

     △ 전시회 관람모습

 △ 2부. 우쿨렐레 공연

   △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