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상승률이 23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이면서 그 중 먹거리 부분에서 급격하게 물가가 상승했습니다. 

이에 우양재단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긴급 ​먹거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숭인에서도 사업에 신청해 선정되었습니다. 

독립하여 혼자 살고 계시는 회원들, 그리고 취업회원보다는 내소회원이 우선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28일과 11월 18일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하였는데요. 

반가운 선물을 받고 다들 좋아하셨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반찬가게에서 조금씩 사서 먹고 생활하다 이번에 우양재단에서 고기랑 과일 등 지원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음식을 지원해 주셔서 세상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어요.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받았던 음식 후원품보다 이번에 지원받은 음식들은 구성도 다양하고 질 좋은 음식들이 가득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갚을 길이 없어 이렇게 글로써 감사를 보내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음식을 먹으면 힘이 납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습니다.  긴급 먹거리 지원사업을 진행해주신 우양재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